목록재테크 공부/투자 관련 도서 후기 (11)
재테크 공부하는 아줌마!
1억을 투자하여 일년간 5억으로 만든 내역을 책에 올린 저자가 낸 책이다. 저자가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 강조한 것은 다음과같다. 현재의 경기 상태를 먼저 파악한다. 그리고 좋은 기업을 고른다. 매수 시점은 첫째로, 주가가 저항선을 상향 돌파시 둘째,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갈 때 셋째, 바닥에서 대량거래 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2차거래량이 증가 할 때 마지막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하며 강한 상승장이 나타날때이다. 생각보다 책은 간결하면서 기본적인 내용들과 용어 설명이 담겨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내용 위주로 굵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느낌인데다가 저자의 주식 거래 내역을 올려서 보여줌으로써 내용보다는 증명하기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웠지만 기본적..
어떤 기업을 골라야할까? 영업이익 영업이익이란 기업이 수익을 내고 있는지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이자와 세금을 공제하기 전의 이익이므로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판매관리비까지 빼서 구한다. 영업이익이 흑자인지 적자인지 첫째로 파악하고나서는 추세를 살펴야한다. 증감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 있기때문이다. 비/유동자산 유동자산(1년 이내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현금, 매출채권 등)을 많이 보유하고 있을수록 부도위험이 낮다. 여기서 유동자산이 지나치게 많은 것도 수익성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본다. 비유동자산(1년 이내 현금화할 수 없는 자산)에서 감가상각비를 살펴봐야한다. 감가상각비란 기계 및 설비가 제품을 생산하면서 노후한 만큼의 가치를 제품생산원가에 포함시킬..
박성현 저자의 달러 투자방법에 관한 투자 도서이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백전백승의 승리를 거두었단다. 달러는 미국의 화폐로 환율에 의해 1달러를 사기위한 한화의 가격에 변동이 있다. 기본적으로 달러는 기축통화이며 대체불가한 가치를 지니고있다. 원/달러 환율이 다소 높은 가격에 달러를 구매했더라도 매도하지 않고 꾸준히 기다리면 손익이 나는 시기가 올가능성이 있으므로 저자는 달러의 매수에서부터 매도까지 수익을 실현하는 비법들을 엿볼수있다. 일단 달러를 살때는 환전 수수료가 들어가므로 원/달러 환율의 변동이 없더라도 환전을 반복하면 손실이 난다. 기본환전 수수료는 은행사마다 다르며 예를 들어 살때와 팔때 각 1.75%이면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일 때 달러 매수시 한화로 1017.5원이 드는것이다. 팔때도 ..
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알아두어야 할 수많은 용어들이 잠깐씩 나와서 이해를 도와준다. 이샤크의 기업 설립에서부터 상장을 거쳐 상장폐지까지 당하는 흥망성쇠의 시나리오를 보여준다. 이 책에서 주식에 성공하는 비법으로는 저평가된 우량회사를 선정하는 것이다. 굳이 기술적인 분석에 빠삭하지 않아도, 설정한 조건에 맞는 종목들을 평가하여 기준외의 것은 탈락시켜가면서 최종종목에 자금을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저평가된 우량주를 고르는 방법으로는 첫째, 당기순이익을 확인한다. 손실이 있는 기업이라면 바로 탈락이다. 뉴스를 통해서 미래 당기순이익을 구하면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면 좋은 것이다. 둘째, 시가총액을 보자. 셋째, 미래 PER을 보자. 앞서 당기순이익과 시가총액을 통해 P..
이지성작가의 미래의 부를 도서관에서 빌리기 위해 무려 2달이라는 대기를 참아내야만했다. 평소 유튜브를 구독해놓고 시청중이고, 다가오는 미래에 관한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 4차산업혁명이 다가왔고, 미래의 모습은 과거와는 많이 다를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공지능을 비롯한 4차산업혁명의 리더는 미국이 될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대한민국은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해 국민연금이 파산할 위기이다. 국가도 나의 노후를 보장해줄 수 없고, 가족도 책임져줄 수 없다. 근로소득만으로는 나의 노후를 지킬수 없게된지 이미 오래되었다. 미래의 부를 잡기 위해서 가장 훌륭한 방법으로는 저자가 추천하는 미국의 우량주식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10년 이상 장기투자하는 것이다...
미국 연방정부와 민간기업들은 여러 경제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제가 애용하는 어플 인베스팅닷컴에서는 이러한 뉴스들을 실시간으로 보고해주는데, 막상 발표하는 내용을 읽어도 이것이 경제와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상식이 부족하여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경제지표들이 발표되기 전후의 주가에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는데 마침 이 책에서는 간단하게 지표들을 설명하는 글이 나와있습니다. 1. 고용보고서 미국 노동부 산하 통계국은 고용보고서를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발표하며, 실업률, 비농업 고용, 평균 주당 근로시간, 평균 시간당 수입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실업률이 높으면 소비가 줄어들게 되므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2.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지..
주식은 싸게 사서 보유하고 있다가 주가가 올랐을 때 매도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매수, 매도 타이밍을 완벽히 아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투자 종목을 선택할 때 꼼꼼히 따져보듯이 매수 시점에도 자신만의 원칙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크게 2가지로 매수 원칙을 소개합니다. 1. 가격과 상관없이 기계적으로 매수 2. 싸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매수 일반적으로 적립식으로 다달이 혹은 정한 기간마다 정해진 금액만큼만 매수하는 방식은 대표적입니다. 주가에 연연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분할매수하는 방법은 초보자가 따라하기에 가장 쉬우면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합니다. 그리고 싸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매수를 하고싶다면 활용할 수 있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52주 주가 범위, PER범위 등입니..
주식 시장에서 개별 종목들이 각 한 그루의 나무라면 같은 종자끼리 모여서 이루는 숲을 섹터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미국시장에는 총 11개의 섹터로 나뉘어 있으며, 섹터를 통해 큰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유틸리티, 리츠 등이다. 정보기술 섹터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내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주식도 여기에 속한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마라고 해서 2종목으로 나름 나누었다고 생각했는데... 헬스케어 섹터는 이름처럼 건광관리와 관련이있다. 어릴 때 쓰던 베이비로션 회사인 존슨앤존슨 또한 이 섹터에 속한다. 금융 섹터는 은행 및 투자 등과 관련된 기업이다. 커뮤..